귀지는 먼지와 이물질이 고막에 들어가지 않게 막아주는 것은 물론, 항균과 윤활유 역할까지 한다.
그리고 정말로 놀라운 것은 귀가 자정작용을 한다는 사실이다.
시간이 지나 귀지가 마르면 밥을 먹거나 말을할 때 턱이 움직여 오래된 귀지가 귀에서 빠져나온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귀를 깨끗이 하고 싶어하고, 귀지를 남김없이 없애고 싶어한다. 하지만 귀지를 아예 없애려 하는 것 보다는 귀지를 그냥 남겨두는 게 나은 것 같다.
또한 면봉을 사용하면 귀지를 귀 깊숙이 밀어 넣어 귀지가 자체적으로 청소가 불가능한 위치로 밀려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이로써 외부의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같은 물질이 귀지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 통증과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바쿠스 박사는 덧붙였다.
게다가 귀지를 밀어 넣다가 외이도를 막을 수 있는데 청력 상실의 위험은 물론이고 더 깊숙이 면봉을 넣으면 고막을 터뜨릴 수도 있다
동영상 속 남자는 청각학자이자 임상 부교수인데, 면봉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은 이유를 설명한다.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면봉은 귀지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귀 안쪽으로 귀지를 밀어 넣어 귀 안쪽을 막고, 고막을 더 혹사시킨다.
이는 난청을 유발할 수 있다.
귀지는 사실 벌레가 귀 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며 외이도를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영상 출처: youtube.com/
출처 : YouTube ‘Dr Krunal Karade’
출처 : YouTube ‘Dr Krunal Ka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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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ixabay.com(사진) /
https://www.youtube.com/watch?v=cYqeUJda2Qs, YouTube ‘Dr Krunal Kar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