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VS 한국의 교육방식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프랑스식 아이들 교육 “이라는 게시물이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모든 부모가 그렇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의 아이들을 보면 부모로부터 과잉보호를 받고 아이의 모든 것을 부모들이 해주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프랑스에선 아이의 교육을 어떻게 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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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빠 로무알드는 한국의 방법과는 다른 프랑스 방법으로 딸 알마를 가르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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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한국인 아내 지혜 씨도 처음엔 남편과 아이 교육에 관해서 갈등이 있었지만  프랑스 교육방식을 알고 난 후 그의 의견을 따르기로 했다.

로무알드가 말하는 프랑스 교육방식의 핵심은 독립적으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라고 한다.

아이들에게 부모가 자신에게 지는 시점을 알게 하지 않으며 어릴 적부터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일을 하도록 독립적으로 키우는 것이다.

딸 알마는 많은 한국아이들과는 달리 혼자 자명종을 듣고 아침에 기상하며 유치원에 가기 전까지 모든 일과를 홀로 준비한다.

그는 특히 식사시간에 이뤄지는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강압적이지 않게 대화로 교육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린 알마에게 모든 것을 독립적으로 하게 하는 교육방식은 하나하나 다 해주고 싶은 알마의 할머니가 원하는 교육 방식과는 달라 의견이 안 맞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로무알드는 아이가 외면의 아름다움보다 내면, 정신의 성숙을 먼저 이루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프랑스의 교육 방식을 설명한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한국의 교육 방식과 프랑스의 교육방식을 비교하며, “우리나라는 어려운 현실이죠. 아이들울 화살처럼 키우려면 대안학교 보내야 해죠~~”

“책도 있습니다. 프랑스 아이처럼…제가 추구하는 바인데. 와이프가 따라와 주지 않고, 서로 주장만 고집하면서 싸우기 때문에 제가 포기합니다. 프랑스 방식을 따르려 하더라도 부부 이외에 환경와 주위 사람(부모님등)의 요인으로 사실상 그렇게 키우기는 어렵기도 합니다.”

“우리 나라 육아가 미국 방식이 많다 보니… 그렇게 저는 좋게 볼 수는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안타까워요… ㅠㅠ”,,”봤는데..프랑스 아빠가 맞지 않나요? 한국식은 결국 진상, 몰염치, 갑질 양성 교육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한국 엄마들의 매니저 스타일 교육(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주는)은 확실히 아이 버리는건 맞습니다” 등의 한국 교육방식에 아쉬움을 표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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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SLR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