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에 처음 발매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심즈’
시리즈를 거듭해가며 높은 자유도와 중독성을 자랑하는 게임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돈이 없는 심들을 위한 “마담 정”의 돈벌기 팁!”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심즈라는 게임에 대해 잘 몰랐던 누리꾼들은 적잖은 충격을 주어 큰 화제가 되었다.
심즈는 매우 높은 자유도를 자랑한다.
그 말은 유저의 모든 선택이 굉장히 현실적으로 게임에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위 게시물 속의 심들은 밀폐된 공간에서 항상 그림을 그리며, 노동력에 대한 보상으로 감자칩을 받는다. 반면에 벽 하나를 두고 사는 집 주인, ‘마담 정’은 그림으로 발생하는 막대한 부를 누린다. 주위의 많은 사람들은 집의 화려한 겉모습만 볼 뿐 그 안에서의 일은 전혀 관심이 없다.
마지막 포인트는, 그림을 그리던 심이 사망할 경우 유작으로 그림 값이 오른다는 점이다.
이 게시물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앜ㅋㅋㅋㅋㅋㅋ인간은 역시 영악하고 잔인해” “아니 뭐야 이게ㅋㅋㅋㅋㅋ진짜 무섭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인한 닝겐들…..” “와 신기한데 무서워”라며 게임의 자유도와 인간의 잔인함에 놀란 듯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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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