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주말 홍대 지구대 풍경” 이라는 EBS 방송의 캡쳐가 큰 화제가 되며 충격을 주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책임을 물을 순 없다.
하지만 위 내용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상식만이 전부라는 것이 아니라는 경각심을 준다.
내용을 읽으며 아찔한 느낌을 받았다면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주말 홍대 지구대의 풍경엔 믿음직 한 경찰의 모습과는 반대로 그 속의 안타까운 사회의 이면 또한 그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고 여성분 천만다행… 경찰분들 너무 고생 많으시네요.” “주량을 알고 자기몸은 자기가 지켜야하는데 경찰분들 고생시키고..솔직히 보기 안좋네요.” “홍대는 평일 저녁에 나가도 만취되서 일행한테 부축받고 눈풀려서 지나가는 어린 여성들 보임” “일행도같이취해서 혼자 택시탔거나 같이술먹다가 취해서 집간다그러고 나간경우같아요
못이길술은먹지말아야죠 저 지구대분들은 무슨죄랍니까” 등등의 많은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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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