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굶기면서 학대한 부부의 최후 (사진6장)

3f33021400000578-4407478-image-a-56_1492055779189

호주의 한 농장에서 벌어진 참극이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서 동물을 굶겨 학대한 부부에 대해서 보도했다.

호주에 사는 이 부부는 자신의 땅에서 기르던 동물들을 굶겨 죽였고 결국 지역 감찰관들에 의해서 적발되었다.

 

3f33028400000578-4407478-the_animals_found_at_the_property_were_subject_to_a_rare_and_ser-a-73_1492057202474

3f3301bf00000578-4407478-many_horses_on_the_property_were_found_to_have_infected_legs_and-a-70_1492057202372

14마리의 개와 말들은 이미 굶어서 절반은 죽어가고 있었으며 1년의 조사결과 이 부부에게는 8천5백만원의 벌금과 최소 10년동안 동물을 사거나 접촉하지 못하는 처벌을 받게 되었다.

지역 동물보호관리국에 따르면 약 3미터 이상 동물에 다가갈 수 없도록 되었고 만약 어디를 가던 동물이 있다면 바로 자리를 떠야 한다고 전했다.

 

 

3f33021000000578-4407478-decomposing_emu_carcasses_were_also_discovered_at_the_wa_rural_p-a-71_1492057202377

3f33028c00000578-4407478-_sadly_we_didn_t_get_there_in_time_for_some_of_the_animals_thank-a-74_1492057202486

3f3301f000000578-4407478-dogs_were_found_on_the_farm_starving_and_emaciated_pictured_but_-a-72_1492057202383

이미 죽은 말도 있었고 말굽이 관리가 되지 않거나 다리가 썩어가고 있던 말도 있었다.

죽어서 썩고 있는 동물들은 어쩔 수 없이 묻히게 되었지만 학대에서 살아남은 동물들은 현재 보호 중에 있다고 한다.

 

 

삼수생2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사진출처: RSPCA

원본출처 : 오늘의 큐레이션 “포스트쉐어”

https://postshare.co.kr/archives/247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