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알츠하이머 예후 측정 실험>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주목을 끌고 있다.

흔히 치매라고 알려진 ‘알츠하이머’는 한번 걸리면 되돌리기 대단히 어려운 질병. 때문에 치매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실험자가 알츠하이머에 걸렸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이 실험은 총 3개의 문제로 나뉘어있고 순차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진다.

첫 번째 문제에서는 알파벳 ‘O’가 채워진 지문 안에서 ‘C’를 찾아내는 것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는 숫자 ‘9’사이에서 ‘6’을 찾는 문제로 첫 번째 실험보다 간격이 좁아져 난이도가 더 높다.

마지막 세 번째 단계는 알파벳 ‘M’사이에서 ‘N’을 발견해야 하는데, 두 문자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고 연속되어 있어 찾기 매우 힘들어진다.

사진에는 “당신이 세 가지 측정을 통과했다면, 신경계 질환이 없다는 것”이라며 “당신은 알츠하이머에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