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 “7급 공채 현직입니다. 더러워서 때리치우려합니다”란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대 출신의 글쓴이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입시학원에서 동시에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공무원이 되고 나서 보니, 업무강도가 힘든건 아닌데 사람들 이중잣대와 일처리 방식이 짜증이 나고,
상사들도 업무 태만을 하는등 더 못보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만둔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 아주 뜨겁다.
한편, 이 사연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캬 멋진 사람이네 저런사람이 공무원으로 썩긴 아깝지”,
“핵심은 우리나라 공무원들의 주먹구구식 일처리와 수직적인 조직문화에 대한 비판인데, 역시 헬조선놈들은 나보다 잘난사람 보는걸 싫어하죠~ ㅎㅎ”,
“인터넷에서는 걍 적당히 노닥거리는거지,,스펙이 어찌되든… 진지빨면 ㅂㅅ인증 되는거야”,
“공무원은 적성이 아니라 안전성 땜에 하는건데. 지가 뭐하는지도 모르는 모질이가 뭐 질났다고 ㅋㅋ”,
“그래서 뭐? S그룹엔 10명중 7명이 니네학교 선배야”,
“대기업, 공기업 어딜가도 후회할 타입. 너무 잘나서 조직의 부당함을 못 받아들임. 그냥 개인사업하는게 맞는것 같다. ”,
“사실 ㅂㅅ 인증임. 그냥 힘들게 살기 싫어서 진지한 고려 없이 7급 공무원이나 되고 보자 한거잖아. 저렇게 똑똑한 애가 꿈이 없었으니 저러고 산 것. 한심한 일. ”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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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수의 인터넷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