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2천만 원에 팔린 솔비 그림”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뽐뿌’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솔비는 지난 2015년 ‘TV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그림이 하나에 2,000만 원에 팔리기도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권지안이라는 본명으로 화가 활동을 하고 있는 솔비는 개인전도 여는 등 소위 잘나가나는 화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꾸준히 자신의 SNS 계정인 인스타그램에 본인이 작업한 그림들이나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는 것은 물론이며, 다른 화가들의 전시회에 찾아가 사진을 찍기도 하며 그림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이미지 출처=솔비 공식 인스타그램
과거 우울증을 앓으며 방송에서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던 솔비는 지난 2016년 8월 1일 SBS 러브FM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에 출연해 “그림을 그리는 것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했다”며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DJ 김흥국이 “그림이 2,000만 원이라는 말이 있다”라고 묻자 솔비는 “모든 그림이 그렇지는 않고 큰 그림이 2,000만 원이다. 150호 짜리가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김흥국이 “우리 협회 사무실로 그림 하나 보내면 안되냐”고 하자 솔비는 “그런 건 제 마음에서 우러 나와야 하는 거다. 끝나고 다시 얘기하자”며 유쾌하게 즉답을 피했다.
▲이미지 출처=솔비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솔비는 지난 1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 편에 출연해 특유의 엉뚱한 매력과 끼를 발산했다. 당시 함께 출연한 ‘방탄소년단’의 진은 손편지로 “누나 덕분에 힘이 났다”며 고백하기도 했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