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다큐3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영된 ‘다큐3일’은 ‘봄날, 청춘의 보금자리 전라북도 서울장학숙에서의 72시간’을 그려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전라북도서울장학숙은 월 15만 원만 지불하면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잠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식사까지 15만 원으로 다 해결이 가능하다고 한다.
학생들을 위한 각종 편의 시설은 물론이고 식사까지 제공하니 천국이 따로 없다.
심지어 호텔에서 나오는 것보다 맛있다고.
등교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아침에 기상 안내 방송까지 해준다.
1992년 서울 방배동에 설립한 전라북도 서울장학숙은 지난 26년간 약 8,000여 명의 학생들이 거쳐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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