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할게요..” 하루에 사생팬 전화 100통 받는다는 연예인

엑소 세훈이 사생팬 피해를 토로했다.

10일 세훈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훈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의문의 전화가 걸려오는 일이 발생했다. 다름 아닌 사생팬의 전화였다.

멤버 백현의 근황을 전하던 세훈에게 갑자기 의문의 전화가 걸려오는 일이 발생했다.

그러자 세훈은 “부탁할게요. 전화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루에 (사생팬에게) 전화가 100통은 온다”라며 “근데도 일부러 번호를 안 바꾼다. 바꿔도 전화가 오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연예인이 라이브 방송을 하는 동안 전화를 걸면 전화가 끊어지게 되어 있다.

사생팬들은 이를 통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번호가 진짜인지 확인을 하기 위해 전화를 거는 것이다.

이를 본 팬들은 “도대체 사생 짓을 왜 하는 거냐”, “진짜 스트레스 받겠다. 저렇게 100통 오면 중요한 전화를 못 받을 수도 있겠다”, “번호 바꿔도 바로 알아내는 거 정말 소름이다”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세훈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