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보면 아찔한 순간을 마주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뒷문없이 질주하는 덤프트럭이라는 제목의 제보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두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도로를 달리고 있는 덤프트럭의 모습이 보여졌다.
그러나 덤프트럭은 제대로 된 안전장치 없이 커다란 바위들을 싣고 도로 위를 달리고 있었다.
진짜 보기만 해도 아찔해 보였다.
해당 사진은 덤프트럭 뒤에 있던 차량의 블랙박스를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다.
제보자 A씨는 “뒷문 없이 천왕봉로를 달리는 덤프트럭 정말 아찔하다”고 전했다.
해당 제보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거 보면 무조건 신고하세요”, “이런 차들은 번호판도 식별하기 어렵게 해놔서 신고도 하기 어렵다”, “안전의식이 아예 없는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경기 남양주 삼패사거리에서 팔당 방면으로 향하는 도로에서 안전 로프나 덮개 등 안전장치 없이 대형 바위를 싣고 달린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힌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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