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외모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트위치 여캠이 생방송 중 쌩얼이 공개되는 일을 겪었다.
지난 25일 트위치 스트리머 소행성612는 자신의 방송국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런데 이날 그는 예기치 못하게 그간 꽁꽁 감춰온 민낯을 공개하게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쌩얼이 공개됐을 당시 소행성은 자신의 모습이 생중계로 나가고 있다는 걸 몰랐던 듯 책상 밑에 쭈그리고 앉은 채 얼굴만 내놓고 있었다.
소행성은 딱 봐도 도수가 높아 보이는 뱅뱅이 안경을 쓴 채 눈썹과 입술 등 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당시 채팅창은 금세 “ㅋㅋㅋㅋㅋㅋ”, “앗”, “헉”, “대박….” 등의 말로 도배됐다.
한 누리꾼은 “얼굴이 예뻐서 취미로 시작한 방송이 엄청 커진거라고 들었는데 그게 아니었…”라며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도수 높은 저런 안경을 쓰면 눈이 작아져서 어쩔 수 없다”, “화장한다고 누구나 예뻐지는 게 아닌데 소행성은 화장 후에 예쁘니까 괜찮다”, “본판이 저 정도면 괜찮은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소행성은 자신의 쌩얼이 알려진 것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오히려 “시집은 다 간 거 같은데, 주식이랑 결혼해야지 뭐”라며 “천재지변이라 생각하시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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