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가 몸 만져서..” 과거 당한 일 모두 말해버린 걸그룹

티아라가 과거 활동 시절 혹독하게 관리당했던 일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지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지연의 집에는 큐리, 은정, 효민까지 티아라 멤버들이 방문했고 이들은 과거 10년 전 숙소 생활을 함께 했던 때를 회상했다.

이들은 “그 때 휴대폰도 없었잖아”라고 말하며 휴대폰 없이 지냈던 생활을 떠올렸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연은 영상을 보며 놀란 패널들에게 “다 걷어갔어요”라며 “다음 날 바로 임대폰을 받으러 갔었다”라고 말했다.

큐리는 “베개 속에 숨기지 않았어?”라고 말했고, 지연은 “난 속옷에 숨겼었다”라고 말했다.

다시 스튜디오에서 지연은 “그런데도 걸렸다”라면서 “여자 매니저 분들이 있을 때는 몸도 다 만져보고 그렇게 해서 압수했었다”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이들은 매니저의 눈치를 보며 연애를 했던 당시도 떠올렸다.

지연은 “원래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다”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은정은 “근처에 아예 구간을 나눴을 것이다”라며 웃었다.

한편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