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이에 4번이나 출산해 몸 망가졌다는 여가수

가수 김혜연이 뜻밖의 몸매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가수 김혜연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혜연은 여전히 탄탄한 몸매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최근에는 뱃살이 생기고 있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방송에서 김혜연은 뱃살 걱정에 대한 질문을 듣자 “저도 솔직히 한다. 안 보이는 곳에 꼭꼭 숨겨놓은 살들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병욱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여성분들이 출산 후 (피하지방이) 많이 나타난다”라고 말하며 여성들이 뱃살이 생기게 되는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로 네 아이의 출산 경험이 있는 김혜연은 “저도 출렁이는 뱃살은 출산 후에 그랬던 것 같다. 탄력을 잃으니까. 지금도 조금만 방심하면 아래 똥배가 생긴다”라고 털어놓으며 공감했다.

그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몸에 좋은 음식도 잘 챙겨먹는데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는 게 쉽지 않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김혜연은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역할로 유산균을 추천하며 “장 건강에도 좋지만 다이어트를 늘 하니까 권유 받았는데 좋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화장실가기 어려웠는데 유산균 먹으면서 효과를 봤다. 화장실 못 가면 똥배 나오고 살도 찐다”라며 웃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조선 기적의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