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해외 직구에 당황한 외국 쇼핑몰의 반응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국인의 해외 직구에 당황한 외국 쇼핑몰이란 제목의 글의 화제가 되고 있다.

#1

한국인의 구매량이 뜬금없이 올라가자 한 해외 사이트

“우리는 원래 받는 주문보다 더 많았고, 조금한 가족 소유 기업이다 보니깐, 5일 안에 모든 선적을 처리하기에는 좀 곤란했습니다. 심지어 상자를 접는데, 시아버님까지 도움을 청했습니다”ㅋㅋㅋㅋㅋ

#2

과거 meh에 올라온 스피커독

한국에서 주문량이 늘자 meh는

코리아! 만나서 반가워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왜 이 스피커 독을 구입하려고 하시나요? 한국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가요? 참 궁금하네요! 휴대폰을 충전하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훨씬 더 나은 방법들이 있지 않나요? 또다른 제품을 구입하는건 어떠신가요? (그러면… 앙대요! 흑).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스피커 독을 원하신다면, 당연히 기쁘게 여러분께 판매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궁금해 할 까봐요, 우리가 갑자기 한국말이 유창해 지건 아니구요, 이 문장만 번역가에 의해 번역되었어요. 그러니 만약 포럼에 글을 남겼는데 댓글이 없다면, 여러분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단지 우리가 한국어에 무식해서랍니다!) 

meh는 한국인의 폭풍 직구로 한국인 직원까지 고용했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몇몇 거지들이 등장하더니 사은품으로 돼지코를 넣어달라는 등, 무료 배송 이벤트를 하라는 등 미개한 짓을 자행했고, meh자체 게시판에 분쟁이 일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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