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놈될’, 통장에 1억 7천만원이 입금된 사람 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기막힌 행운을 얻은 한 사람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글은 “통장에 1억 7천만원이 입금된 사람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많은 누리꾼들에게 확산됐다.

행운의 주인공은 ‘통장에 1억 7천만원이 들어왔다’며 전후사정을 설명했다.

자신의 통장에 1억 7천만원이 들어왔다며 입출금 내역을 인증한 작성자.

작성자는 처음 이 액수가 입금이 됐을 때, 본인의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전화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루가 지나도 전화는 오지 않고 결국 은행에서 돈을 찾았보았다고.

그런데 결국 은행에서 송금자와 전화 연결을 시켜주었고, 송금자는 자기 실수를 인정한다면서 자기가 필요한 금액을 보내달라고 했다.

즉 말하자면 1억 7천만원 전부를 보내달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필요한 금액은 1억 1천 9백만원이니 그 돈만 빨리 보내달라고 했다는 것.

이것마저 거부한다면 소송을 가겠다고 하고는 전화를 끊었다고 한다.

당연히 작성자는 보내달라는 돈 보내주고 나머지는 부모님 대출금을 갚아드리는 데 사용했다고.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러브러브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