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온라인 사기 거래 모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당초 와야 할 물건이 오지 않고, 박스 안에는 엉뚱한 물건이 들어있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견됐다.
내용물도 사기를 치고는, 택배 착불 6천 원.
노트북 대신 안에 들어있던 소주나 펩시는 원래 내용물도 아니라 물을 부어놨다고 한다.
컨버스 3만원에 제품을 구입했는데 화려하게 색칠이 돼 있다.
화물운송으로 도착한 강아지.
러시아 전통 인형인 마트로시카도 아니고 박스를 까도 까도 계속 박스가 나오는 기괴한 사기.
먹다남은 바람떡 3조각을 보내주는 사람도 있었다고.
메일까지 받아서 실물 사진을 확인했지만, 다 소용없는 짓이었다.
핸드폰을 구입했지만, 도착한 건 벽돌폰도 아니고 찰흙 2덩어리.
5만원짜리 MCM 지갑을 구매했지만, ‘완벽한 복수’라는 제목의 책을 보내왔다.
구매자와 혹시 원한 관계…?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더치트 / 짱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