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륙의 구매평”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말도 잘 듣고 귀여운 태국 미니 펫 피그를 분양 받은 한 대륙의 누리꾼이 남긴 리뷰가 담겨 있었다.
400위안 (약 6만 8천 원)의 가격에 태국 미니 펫 피그를 분양한다고 한다.
말도 잘 듣고 귀엽다는 설명에, 목줄과 케이스, 밥, 밥그릇을 증정한다는데.
한 누리꾼이 구매 후 103일이 지나자 후기를 남겼다.
“양을 조절하고 맨날 밥달라고 짖어도 밥하고 야채만 먹였는데 그래도 40kg까지 쪘음 무적 잼. 어쩔 수 없이 삼촌 집에 보내서 삼촌 집 개랑 같이 키우고 있음. 구매 전에 잘 생각해보셈. 해외에 15KG까지 밖에 안 찌는 미니피그가 있다고는 들었는데 절대 이놈은 아님”이라며 이건 미니피그가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을 남겼다.
또다른 구매자는 분노의 후기를 남겼다.
또다른 누리꾼은 그냥 돼지고기 구워먹듯 구워먹었다고 한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이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