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누나 선풍기 패티쉬 있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일명 ‘노예남’을 구한다는 카톡 대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누군가에게서 메시지가 오자 노예남이라고 부르며 자기 소개를 시키는 그녀.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고, 미션을 깨면 자신의 사진을 공개한다고 한다.
얼굴인지 전신인지를 찍으라는건지 헷갈려하자, 그녀의 대답은 의외였다.
“방사진”을 보내달라더니 뜬금없이 방에 있는 선풍기를 보고 섹시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선풍기 패티쉬”가 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선풍기를 가지고 이것저것 시키기 시작.
그러더니 선풍기를 때려 달라고 요구.
진짜로 선풍기를 때렸다.
더 쎄게 치면 안되냐고 묻자, 상대는 “진짜 망가질 거 같아요”라며 거부, 선풍기를 던져달라고 하자 “던지는 건 진짜 망가져요”라고 또 거부했다.
한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작인데 웃기긴 함 ㅋㅋㅋ”
“이거 진짜 봐도봐도 터지네 ㅋㅋㅋㅋ”
“선풍기 페티시가 뭐야”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모링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