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악의 공포게임 TOP 10“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비리디언 롤’을 시작으로 ‘화이트 데이’, ‘암네시아’ 등 호러 게임 매니아들에게 인정받은 여러 게임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먼저 10위는 ‘비리디언 롤’이다. 국내에서는 소위 방탈출 시리즈로 잘 알려졌다.
9위는 ‘유메닛키’를 꼽았다. 이 게임이 선정된 이유는 대책없이 무시무시하다기보다는 도통 알 수 없는 것들이 갑자기 튀어나오고 계속해서 뭔가 튀어나올 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해서 뽑았다고 한다.
8위로는 SCP 재단을 선정했는데, 필자 스스로는 왜 무서운지 잘 모르겠다고 한다.
7위는 ‘진 여신전생’이 꼽혔다.
위의 사진은 게임을 켤 때 일정확률로 나오는 것으로 번역하면 ‘당장 꺼라’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 게임과 관련한 살인 사건이 실제로 일어나기도 했다고 한다.
6위는 국산 게임으로 모바일로도 흥행한 ‘화이트 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 꼽혔다.
특히 머리귀신이라고 불리는 귀신이 등장할 때가 압권.
5위는 ‘데모노포비아’가 꼽혔다.
미소녀를 고문하는 등 정상적인 내용이 아니라고 한다.
4위는 ‘스쿨데이즈’로 표지는 멀쩡하지만, 굉장히 잔인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나 복부가 갈라져 죽는 장면을 적나라하게 표현해 큰 논란이 일었다고 한다.
3위는 그 유명한 ‘암네시아’이다.
공포 게임 중 특이하게 적에게 대항할 수단이 사실상 전무해 그저 도망가기만 해야하는 독특한 게임이다. 분위기 연출과 뛰어난 묘사, 사운드의 탁월함 등으로 많은 호평을 받은 게임이다.
2위는 프란체스카 시리즈가 꼽혔는데,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플래시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올라갔다는 썰이 있다고 한다.
1위는 이른바 ‘약 빤 게임’으로 유명한 ‘LSD’이다.
제작자들이 10년간 쓴 꿈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대체 뭘 하는 게임인지 알 수 없는 게임이다.
누군가는 이걸 했다가 1주일 동안 가위 눌렸다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낯섬으로부터 느끼는 인간의 원초적 공포를 잘 표현했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고급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