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시급 주냐’ 물으니 돈 부터 생각하냐며 화내는 사장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알바 면접보러갔다가 사장이랑 말타툼만 하고옴”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르바이트와 시급에 관한 문제는 20대 초반에게 매우 민감한 토픽이다.

100원의 차이조차 매우 큰 차이인데, 최저 시급도 주지 않는 곳이 아직도 많다고 한다.

당장 생활비가 급하고 아직 사회생활 경험이 많지 않은 점을 악용하는 것인데 작성자 또한 편의점 사장과 이러한 문제로 다투었다고 한다.

면접 마지막에 최저 시급대로 월급을 주냐는 질문에 사장이 일하기 전에 돈부터 생각하냐며 쏘아붙인 것이다.

이에 작성자는 편의점 알바를 열정과 도전 정신이 왜 필요한 것이냐며 사장의 어이없는 태도에 분노를 표하며 글을 작성했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아니 돈벌려고 일하는거지 누가 돈생각안하고 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생 얼마나 부려먹을려고 생각했을지 상상이 간다”

“그럼 지가 일하던지 본인시간만 중요하고 알바생 시간은 껌값이냐”

“아닙니다.페이를 따지는 것은 알바나 직장생활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기본입니다. 열정페이 요구하는 곳 치고 제대로 된 곳 없습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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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