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혼자 자취하면 겪을 수 있는 무서운 일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자 혼자 자취하면 벌어지는 무서운 일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로부터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는 4년간 자취를 하면서 별의 별 일을 다 겪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작성자는 4년간 자취하며 별별 일을 다겪었지만, 다행히 큰 사고는 겪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분명 공포에 떨고 무서웠던 일들을 많이 겪었다고 한다.

처음 자취를 했던 집은 1층이지만 반지하의 느낌이 강한 집이었고, 창문을 열면 집이 훤히 보인 탓에 여름에 집에서 민소매나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는 것이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무더운 여름날, 창문을 열어놓고 자고 있던 중 신발이 아스팔트에 부딪혀서 나는 소리가 들렸고, 창문에 모기장을 뚫고 나온 남자의 손이 자신의 가슴을 위에서 잡으려고 허우적 거리고 있었다고 한다.

순간적으로 기지를 발휘한 작성자는 “오빠 아직 멀었어?”라며 집에 남자가 있음을 알렸고, 의문의 손의 주인공은 황급히 달아났다고 한다.

그날 이후 언제나 남자 속옷과 티셔츠를 집에 구비해놔, 집에 남자가 있는 것처럼 해놓는다고 한다.

또 2번째로 자취하는 집에서도 무서운 일을 겪었다고 한다.

화장실 창문을 열어놓고 샤워를 하던 중, 누군가 자신을 훔쳐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결국 작성자는 세번째 이사를 감행했지만, 여기서도 무서운 일을 겪었다고 한다.

어느날 옆집에 사는 아저씨가 “앞에 대문도 잘 잠그고 문단속 잘하세요”라며 자신에게 이야기를 해줘, 이유를 물으니 누군가 새벽 4시쯤에 집 문앞에서 남자 두명이 열쇠구멍을 열려고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한다.
*글쓴이의 경험담으로, 객관적 사실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