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려대학교 대나무숲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고있다.
아래는 해당 게시글의 캡처본이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는 남자친구 집에 초대를 받아서 갔다고 한다.
남자친구의 어머님께 밥도 얻어먹고 커피도 한 잔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작성자는 어머님께 연신 ‘정말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다음날 남자친구에게서 온 카톡 내용이 조금 이상했다.
남자친구는 ‘밥 먹고 설거지도 안하고 가서 우리 엄마가 서운해하신다. 다음에는 설거지도 같이 해드리고 싹싹하게 해드려라’고 했다는 것이다.
작성자는, 손님으로 초대받아서 간 것인데 왜 설거지를 해야되는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가졌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그럼 결혼하고 나서는 아주 노예로 부리겠다?”,
“저… 설거지 해줄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어려운 것도 아니고.. 그거 한번 해주면 점수도 따고 이쁨받을텐데.. 댓글이 너무 제 의견과 달라서 놀랐네요”,
“그렇게 서운하면 자기아들시켜야되는 거 아님?ㅠ 대리효도 극혐이넹” 등 다양한 의견을 보여주고 있다.
고딩에고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고려대학교 대나무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