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꾸 청첩장 디자인 부탁하는 형님 퇴치한 썰’이라는 글이 인기를 얻고있다.
아래는 해당 게시글의 전문이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는 디자인 업계에 종사하여 청첩장이나 로고, 명함 등을 만드는 프리랜서라고 한다.
작성자가 형님의 딸(조카)의 돌잔치 때 좋은 마음으로 초대장을 만들고 직접 인쇄까지해서 드렸던 일이 발단이 되었다.
작성자의 형님은 ‘아는 애기 엄마가 있는데 돌잔치 초대장 좀 만들어달라.’, ‘아는 언니의 동생이 결혼하는데 청첩장 좀 만들어달라’등의 무리한 부탁을 한다는 것이다.
이에 화가 난 작성자는 ‘형님 지인분들이 좀 너무하시다’며 ‘나같으면 생판 남에게 그런 부탁 못할거같다’라고 말하며 형님에게 사이다를 날렸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디자이너로 일하다보면 정말 거지들이 이렇게 많았나 한숨이 나올 지경입니다.”,
“형님년이 중간에서 돈 해먹었을것 같음”,
“뭘 이렇게 어렵게 하셨어요? 그냥 가격표 보내요. 형님이 소개시켜 주시면 커미션 3프로 드리겠다고 하시고.” 등 다양한 의견을 보여주고 있다.
고딩에고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