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 포장’의 말도 안되는 변명

최근 웹 커뮤니티 웃긴 대학에 “저희가 원해서 이렇게 포장하는게 아니예요 ㅠ” 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은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수요미식회’에 나온 ‘ㄹ*제과’ 마케팅팀 매니저 노혜란 씨의

자신만의 고충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과거에는 과자 하나에 들어있는 양이 많아

한 번에 먹지 못하고 남겨두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될 때 공기에 접촉한 과자가 눅눅해지는 일이 생겨

많은 클레임이 들어왔다는 것

 

 

 

그래서 과자의 양을 줄이게 되었는데,

노혜란씨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하게 하기 어려워’라는 말을 남기며

자신을 이해달라고 어필했다.

 

하지만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그럼 가격을 줄이던가 말도안되는 헛소리를 당당하게 하시네 물론 본인도 회사에서 을 입장으로 나오셨겠지만 저런말이야 말로 소비자 기만 아닌가ㅋㅋ”

“옳소! 질소값만 늘리는건 소비자 기만이 맞음”

“어차피 원가절감 이외에 뭔 말로도 설명 못하니까 쥐어짜서 내놓은 게 저거 같은데 ㅋㅋ”

“그래 저 여자도 윗선에서 저렇게 답하라고 했으니 한걸꺼야”

“양이 줄면 가격을 낮춰야하는거 아닌가?”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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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