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강성태가 수시상담을 그만둔 이유

웹 커뮤니티 웃긴 대학에 ‘수시상담을 관둔 공신 강성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글은 이제 더 이상 수시 상담을 하지 않겠다는 ‘공부의 신’ 강성태의 선언에 관한 내용이었다.

공부의 신 강성태가 수시 상담을 그만 둔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유는 자신이 하는 일이

멘토링이 아닌,

구라치는 법을 알려주는 것 같다는 느낌에서였다.

공부의 신 강성태는

“그렇게 (거짓말을) 부추기며 살고 싶지 않아요”

라며 자신의 일에 대한 회의감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어떻게든 원하는 대학교에 보내면 무엇이 남는지,

자신도, 합격한 학생도 그저 사기꾼으로 남을 뿐이라며

강성태는 “이건 교육이 아니에요”라며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이는 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를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과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 글을 본 누리꾼들 또한

+”이걸 취업할때 또 해야함”

“저사람 진짜… 말하는게 호간이다…”

“레알 자소서 역시 자소설”

“상반기 하반기 같은데서 면접에서만 두번 떨어졌거든.. 솔직하게 대답한게 에러인가봐. 다음부터는 거짓말 할거야. 곰곰히 생각해보니 기업은 말 잘듣는 노예가 필요한거임.

“응원합니다 장기하씨”

“그냥 대한민국 교육이 문제가 아닐까? 공신 강성태가 말했듯이 거짓말을 하라고, 구라를 치라고 만들게한 장본인이 대한민국 교육인데…. 윗 댓글에서도 말많이 나오는 친일파, 민족반역자가 나오는데 친일파 민족반역자도 나쁜데 더 나쁜게 근본적인 악의 근원은 일본인것처럼 이러한 분쟁의 시발점 근원은 한국교육이 문제가아닐까?”

와 같은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내신9등급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