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집 공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반려견을 키우는 집에서 볼 수 있는 어머님의 행동에 대한 묘사가 담겨 있었다.
엄마가 집을 비우는 일이 생기게 되면 꼭 반려견에게 인사를 한다.
온갖 콧소리를 내면서 강아지에게는 “엄마 다녀올게 오구오구 금방 올게“라며 한껏 애교를 부리시는데…
바로 옆에 내가 뻘줌하게 서있으면, 냉정하게 “간다” 한 마디로 일관하신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해당 글에 공감을 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집에 들어오면 나보다 댕댕이 이름 먼저 부르면서 오시구 나는 방문 휙 열더니 슥 보고 가심”이라며 깊은 공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다른 누리꾼은 “이거 진짜 사람한테는 애교 하나도 없으면서 동물에게는 애교가 넘침 ㅋㅋ”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누리꾼은 “나도 가족들한테는 다녀올게요, 갔다올게요 하는데 애완동물한테는 엄마 갔다올꼐~ 집잘지켜쥬~~싸우지말고~~ 밥 그릇에 있으니까 먹구~~“라고 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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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다음 카페 ‘엽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