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의 한 농장이 있습니다.
초록색깔 무언가가 보이시죠??
정체는 바로 선인장입니다!
선인장에 붙어 있는 하얀 곰팡이 같은 이물질이 있습니다.
이 것은 바로 연지벌레 입니다!
코치닐(Cochinneal)이라고도 합니다.
애벌레를 품은 ‘연지벌레 암컷’의 모습인데요
얼핏보면 곶감같죠?
통통한 암컷 연지벌레의 내부에는 애벌레가 한 가득 들어있습니다.
애벌레를 확대한 사진!
약간 팥 같이 생겼네요..
연지벌레를 수확하는 장면입니다.
수확한 연지벌레를 이렇게 건조시키면
애벌레들이 녹아 끈적한 액체로 변신하게 됩니다~
녹은 애벌레들은 붉은 색소 원료로 변하게 되는데요
연지벌레(코치닐)를 추출한 색소가 들어가는 딸기우유…
각종 젤리에 들어가기도 하고
붉은 빛 도는 게맛살에도 연지벌레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연지벌레(코치닐)색소’
코치닐 색소를 과다 복용하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알레르기 전문가는 ‘연지벌레’의 위험성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딸기우유!
맛있다고 많이 먹으면 배탈날 수 있으니 조심하는게 좋겠습니다!
고딩에고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 “컴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