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등학교 시절의 빅 쇼“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현 WWE 소속 프로레슬러 빅 쇼의 고등학교 시절 빅쇼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현재 WWE에서 슈퍼스타로 활약하고 있는 빅 쇼는 7피트 높이에다가 한창 때는 500파운드를 자랑하는 거구였다. 즉 2m 13cm의 키에 200kg이 넘는 체중을 보유한 말 그대로 ‘거인’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체중 감량으로 약 170kg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빅 쇼가 과연 고등학교 때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때도 지금과 같은 덩치였을까?
하지만 공개된 빅 쇼의 고등학교 사진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매우 날렵한 얼굴로 각이 살아있었다.
왼쪽은 현재 빅 쇼의 모습으로 학생시절이었던 오른쪽과는 확연히 다르다.
WWE의 원조 슈퍼스타 헐크 호건이 빅 쇼를 한 눈에 알아보고 레슬링 세계에 입문할 것을 권유하기 전까지 빅쇼는 대학교에서 농구 슈터로 활동했었다고 한다.
또한 바리스타, 회사 영업사원, 현상금 사냥꾼, 바운서 등등 각종 잡다한 일을 해 본 경험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농구 선수로 활동하며 좋은 운동신경을 보였던 빅쇼는 프로레슬링계에서도 엄청난 덩치와는 달리 뛰어난 기술 테크닉과 상대의 기술을 받아주는 재능 또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프로레슬링계의 전설로 향하고 있는 빅 쇼는 WCW 챔피언, WWF 챔피언, WWE 챔피언, ECW 챔피언, 월드 헤비 웨이트 챔피언 등 수많은 타이틀을 획득했다.
내신9등급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쓰레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