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시간 기다리는 우리 모습

오전 시간에 오징어마냥 흐물흐물하게 몸짓하면서 선생님 말씀은 귀에도 안들어고 쿨쿨 졸기도 하는 우리들.

하지만 급식 메뉴에 맛있는 게 적혀 있다면 오전 내내 기대감 상승!

설레는 마음에 시간아 제발 달려달라는 아이유의 마음을 우리 모두 느낄 수 있다.

그런 마음을 잔뜩 담은 짤방이 현재 커뮤니티에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금 3교시쯤 됐을거야….

아니야 어쩌면 지금 4교시일지도 몰라…

하지만 시간표를 보니 3교시면 체육이어야하고 4교시라면 영어여야하는데 2교시 문학 시간이다.

욕이 절로 나는 상황.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직장인들도 이거 진짜 공감 된다”

“시계보면 안된다 ㅠㅠ”

“군인들은 이제 자고 일어나면 전역일꺼야 라는 마음가짐입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개드립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