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프리카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은 과연 무엇일까?

대부분은 사자와 같은 육식 동물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에는 하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물먹는 하마’이미지 덕분에 은근히 친근한 이미지가 각인되어 있지만, 사실 하마는 매우 포악한 동물이다.

겁이 많은 편이지만 일단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다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또한 시속 50km로 뜀박질이 가능해 달려오는 하마로부터 달아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여기에 무시무시한 치악력까지 갖추었다. 하이에나보다 무는 힘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기에 송곳니는 무려 60cm로 티라노사우스르의 그것보다 2배 길이에 달한다.

하마가 난동을 부리며 민가를 습격하는 일도 빈번해 아프리카 7대 재앙에 하마 떼들의 습격이 포함될 정도이다.

그러나 이런 하마도 코끼리 앞에서는 온순해진다.


내신9등급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dcin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