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여중생의 시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여자 중학생에게 시련이란 무엇일까?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꼽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 게시물에 등장한 중학생 아이는 친구들과의 관계로 힘들어했다.
교우관계야 학창시절에 흔히 있을 수 있는 문제이지만, 그 원인이 조금은 특별했다.
그녀는 아프리카 출신이며 피부색이 까맣다는 이유로 친구들과의 관계를 힘들어했다.
EBS ‘다큐시선’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던 마카시는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만 6년을 살았던 그녀이지만 그녀에게 닥친 문제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중에서도 인종차별 문제는 언제나 그녀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특히나 그녀의 공책이나 책상에는 “흑인” “깜둥이” “너네 나라로 돌아가”와 같은 차별적인 발언이 가득한 모습이 방송에 나타나기도 해 많은 누리꾼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러면서 무슨 선진국”
“선생님은 대체 뭐함?”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