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중학생때부터 여성호르몬이 분비됐다는 남성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는 13살 남자 중학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일본의 한 방송 내용이 담겨 있었다.

방송에서는 가슴이 커지고 엉덩이가 발달하는 등, 여성의 2차성징이 나타났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접수됐다.

그는 13살때 부터 이런 모습이 나타났으며 24살이 될 때까지도 지속적으로 신체 구조가 여성처럼 돼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일상생활에서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은 끝에 병원에서 상담을 했다.

그 결과 그의 뇌하수체 호르몬 체계에 이상이 생겨 신체 자체가 여성화가 되는 병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았다.

조기치료가 중요하지만, 어머님은 대수롭지 않게 넘겼고 현재 의사가 다시 치료를 권유했으나 사연의 주인공은 매우 혼란스러운 심정이라고.

이에 누리꾼들은 “호르몬 이게 진짜 신기한것 같아..원래 그렇게 안태어났는데 신체를 바꿔버린다는거잖여”

“목욕탕가거나 학교에서 옷갈아입을 때 노답인데… 사춘기면 멘탈도 견디기 힘들텐데…”

“병이 안낫는다몀 이건 성전환해야될꺼같음ㅜㅜ 조금 분비되는정도가 아니라 아에 여자가 되어버리네ㄷㄷ;; 얼마나 스트레스일까”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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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