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데드풀 떡밥회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2016년 2월 17일 개봉한 ‘데드풀’의 쿠키영상 내용이 담겨 있었다.
후속편을 예고하거나, 재미있는 영화 뒷이야기 등을 일반적인 쿠키영상과는 달리, ‘데드풀’에서는 주인공 데드풀이 직접 나와 관객들에게 “끝났어 집에들 가”라며 쿠키영상같은 것은 없다고 이야기 한다.
“데드풀 티저 2 나올까봐?”라며 관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캐치했지만, “우린 그런 돈 없어”라며 단호히 ‘그런거 없다’고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데드풀은 “사무엘 잭슨이라도 나올 줄 아나 가, 가”라며 관객들을 돌려보낸다.
그러나 ‘데드풀’에서 ‘데드풀’ 역을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는 사무엘 잭슨을 결국 만나게 됐다.
8월 30일 개봉 예정인 액션 코미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에서 둘은 만난다.
전혀 다른 영화이지만 사무엘 잭슨을 만나게 되자 당황한 라이언 레이놀즈의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드러났다.
한편 사무엘 잭슨은 어벤져스 시리즈의 ‘닉 퓨리 국장’ 역할로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소화하며 히어로들을 다루기도 했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