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LG의 통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LG에서 홍보하는 게이밍 노트북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인텔쿼드코어 CPU를 사용하며 그래픽카드는 외장형 지포스 GTX 1060에 메모리는 DDR4 8GB, 여기에 강력한 듀얼 파워 쿨링으로 발열을 잡는다고 홍보하는 LG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이에 해당 LG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으로 최근 핫한 게임 중 하나인 배틀 그라운드를 실행한 결과.
CPU의 온도가 가뿐하게 80도 언저리에 다다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기 상황이나 간단한 웹서핑의 경우 보통 30-40도 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정상이며, 게임을 실행해도 어지간해서는 70도도 넘기기 힘들다.
참고로 배틀그라운드의 시스템 요구 사항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소위 말하는 고사양 게임도 아닌 것이다.
반면 해당 노트북의 스펙은 어마어마하다. CPU도 i7-7700 쿼드코어를 사용하며 메모리는 8GB, 그래픽 카드도 GTX 1060 6GB이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원래 게이밍 노트북 발열 심하다”
“딱히 LG 노트북이라고 해서 발열이 심한 것은 아니다”
“외장 그래픽카드 달린 노트북 쓰지마세요”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글쓴이의 의견에 공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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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