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좀 심한 실수”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20살이 되면 어느 날부터 병무청에서 문자를 받게 된다.
입대 여부, 지원 현황 등의 입대 관련정보를 공지해주는데 위 사연의 주인공 또한 병무청으로부터 한 통의 문자를 받았다고 한다.
문자엔 작성자는 상근예비역으로 입영대상자가 되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는데,
상근예비역은 5주의 훈련 후 집에서 출퇴근을 하며 군 복무가 가능해 입대를 앞둔 많은 남자들의 꿈이기도 하다.
하지만 몇 분뒤 다시 온 문자엔 전산장애로 착오 발송이 되었고 작성자는 사실 현역입영대상자라는 것.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ㅎㅎㅎㅎ 십여년전 상근근무 하라는 우편 받았는데, 그게 뭔지 검색도 안해보고 남자는 현역이지라는 생각에 날짜골라서 자원입대.. 하루만에 후회함.. ”
“저도 상근 나왔는데 연기하니 102보.. 강원도 고성… 멀어서 아무도 면회도 안오는… ㅡㅜ” “와.. 진짜 못됐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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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