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텀블러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조금은 특별한 텀블러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텀블러. 본래는 손잡이가 없고 길쭉한 형태의 컵 형태를 모두 텀블러라 불렀지만. 근래에 들어와서는 플라스틱이나 금속 재질에 뚜껑이 있는 보온병과 같은 것들을 텀블러라 부르는 경우가 더 흔하다.
어쨌든 근래에 많은 이들이 애용하며 물이나 음료, 차, 커피 따위를 담아 마시기 위해 개인용 텀블러를 하나씩 들고다니는 경우는 흔한 일이다.
그런데 조금은 특별한 텀블러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오마이갓 보틀”이다.
가격은 무려 10만 원.
언뜻 보기에는 그냥 정수기에 꽂아 쓰는 대형 생수통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것은 좀 특별하다고 한다…
이런 텀블러를 제작한 이유에 대한 설명도 친절하게 덧붙였다.
“오마이갓 보틀은 기존 350ml, 500ml 등 협소한 보틀 사이즈로는 편도선의 촉촉함을 유지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18.9L로 특별 제작 되었습니다”라며 기존의 텀블러들은 너무 작았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흔히 사용되는 500ml 텀블러 용량에 무려 38배에 달하는 18.9L 짜리 대형 텀블러!
동시에 여러번 음료를 나누어 담을 필요가 없기에 편의성이 우수하며, 한번 채우기만 하면 성인 남자 1인 기준 최소 1주-2주 정도는 거뜬히 마실 수 있다고 한다.
‘오마이갓 보틀’을 편리하게 담을 수 있게 전용 에코백 까지 증정한다고 한다.
이 에코백의 명칭은 “Eco vintage poh-dae bag’이라고..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dcin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