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미디움 세트를 주문하고 라지 세트를 먹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작성자의 상황을 보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도덕을 지키지 않는다면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닌 듯하다.

작성자는 맥도날드에서 빅맥 라지 세트를 주문하고 번호 표를 받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번호가 화면에 뜨고 햄버거를 가지러 갔더니 이미 다른 아줌마가 가져 간 것.

그분에게 잘못 가져가신 것 같다며 친절히 설명했지만 본인은 그저 주문하고 나왔길래 가져갔다는 다 되려 강하게 주장하는 상황.

하물며 양이 더 적은 미디움 세트를 주문한 후 가격이 더 비싼 라지 세트를 가져간 건데 전혀 돌려줄 마음이 없어 보였다고 한다.

후에 그 손님의 번호가 뜨자 자기 것을작성자가 먹으라며 어이없는 말을 늘어놓자 결국 보다 못한 직원이 작성자에게 새로 라지 세트를 주었지만 그 손님은 라지 세트를 끝내 먹은 것이다.

이러한 어이 없는 게시물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본적은 없지만 뚱뚱할것만 같은 느낌… 나라면 바로 경찰 부른다”

“저런것들만 싸그리 모아서 섬 같은 곳에 알아서 살게 하면 안되나”

“ㅋㅋ 나는 받아서 그사람 바로앞에 마주앉아서 먹어야지 ㅋㅋ 맛있냐고 계속 묻고싶다”

“아픈사람 아닌가? 저정도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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