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 모르는 ‘한글이’ 남발하는’ 대륙 클라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국인도 뜻을 모르는 대륙의 한글 제품”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부제 :외국어가 쓰여있는 옷 살 때는 뜻을 자세히 알아보고 사야하는 이유….

이상한 발 번역으로 헛웃음 나오게 만드는 대륙의 번역클라스.

이는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예외가 없는데..

아니 도대체 그ㅏㅇ둥훙씨가 누구시길래….

레저, 그것은 꿈의 게임…!

2016 패션의 흐름은 굴림체!

무슨 소리..!
2016은 환붓예서가 트렌드임.

인간뿐 아니라 조류도 신는다.
‘조류패션레저편안’

그리고 저 앞에 심상치 않은 읊조림….

자꾸태연한얼구손
얻은것이다그래도
결추구손또는놔내…….☆

주문을 외워 “매력 뷰티~!!!!!!”

주문을 외우니 중국 제품에 한글로 태국말이 써지는 기적이…!.

이렇게 사랑스런 패션여성화가 있다면 그에 맞는 옷도 입어줘야지.

그것도 아주 패기 넘치게 !!!!!!

JUST DO IT.

한국에서 쓸 수 있는 모든 인사말을 다 넣은 듯.

이거 입으면 인사는 알아서 될듯.

네?

…….???

회사 단체복 아닙니다.
개인한테 파는 거임.

좋아. 자연스러웠어.

오 이건 굴림체의 감성을 잘 살린 것 같다.

응, 안사

세련되고 귀엽어요.

이 바지는심지어 프린트도 아니고 자수임.

진짜 알수가 없네요..

우리 모두 앞으로 외국어가 쓰여있는 옷 살 때는 뜻을 자세히 알아보고 삽시다.


넓고 넓은 대륙에선 많은 일이 일어난다.

한류 열풍으로 인해 한글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증거이기도 하지만 부끄러움이 몰려오는 것을 막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효과가 있는 마케팅 전략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나름의 성과는 있는 듯한데,

몇몇 개의 제품은 귀여움과 유머로 넘어갈만한 수준이지만 나머지는 한국어를 아는 사람이라면 구매하지 않을 수준인 것이 사실이다.

생각의 전환을 해보면 우리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 모르는 외국어가 프린트되어 있는 의류는 한 번쯤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다는 교훈을 주기도 한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 그래서 뭐 적혀있는 건 절대 안 삼 ㅇㅅㅇ…” “신발은 폰트랑 멘트 좀만 고치면 ㄱㅊ을거같은뎅 예서는 안고쳐도 이뻐요”

“근데 우리나라 말이 외국인이 볼 때는 딱딱하고 세련되어 보인대요 ㅋㅋㅋ 그래서 아무 말 넣는다고 하던뎅ㅋㅋㅋㅋㅋㅋㅋㅋ 네모에 넣으면 딱 들어가니까 ㅋㅋ”

“마치 lovely 라고 적혀있는 옷을 입는 거랑 같은 건가 ㅋㅋㅋㅋㅋ 사랑스러운 ㅋㅋㅋㅋ 그래서 항상 영단어가 있으면 검색하고 살지 말지 고민하죠 ㅋㅋㅋ”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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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컴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