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KBS ‘VJ특공대’ 및 온라인 커뮤니티
인생역전. 그야말로 ‘꼴찌’의 반란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교 750등에서 사법고시 합격자 근황.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과거 KBS2 ‘VJ특공대’를 통한 방송된 내용으로 이날 ‘인생 역전-꼴찌들이 이뤄낸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이종훈씨의 ‘실제’ 이야기였다.
이날 이종훈씨는 자신이 졸업한 중학교를 찾았다. 학창시절 그는 전교생 755명 중 750등을 했을 정도로 공부와는 영 거리가 멀었다. 그런 그가 2009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에 학교 선생님들조차 이름만 같은, 다른 학생이 아닐까 의심했다고.
사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야구를 시작해 중-고등학교 시절 내내 야구부에 있었지만 체력 부족으로 고등학교 2학년 말 야구를 포기했다.
야구를 그만둔 뒤 그는 공부에 매달린 끝에 사법고시를 패스했다.
그리고 커뮤니티에 따르면 그의 근황은 어마어마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 김앤장. 쩐다”, “대단하다”, “완전 멋있어요”, “쉽지 않았을 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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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