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쓰기 괜찮은 팁”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글쓰기는 연습이 필요한 기술이다.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표현할 때에 가장 필요한 기술로, 같은 생각이라도 글로 어떻게 풀어놨냐에 따라 그 효력이 천지차이이다.
직업, 나이, 신분에 상관하지 않고 글쓰기 능력은 누구나 갖추어야 할 능력임에 틀림이 없다.
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이 말해주는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켜줄 팁은 무엇일까.
바로 글을 쓸 때에 포털사이 터의 국어사전을 이용하라는 것이다.
단어 하나만 검색해도 동의어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각 단어마다 용법이 미묘하게 다르므로 그중에 더 맞는 단어를 쓸 줄아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것.
‘발전’만 해도 ‘발달’ ‘진전’ ‘진보’ ‘융성’ ‘도약’ ‘성장’ ‘성숙’ ‘약진”신장’ ‘향상’등의 동이어들 이 있는데 용법은 다 조금씩 다르다.
평소에 쓰지 않는 단어들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 자연스레 쓸 줄 알게 되면 글의 수준이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는 것이다.
이 게시물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인터넷 포털 검색해라 할때는 뭔가 없어보였는데, 더 맞는 단어를 찾아 쓰는 버릇을 키운다는 말이 참 와 닿네”
“근본적으로는 유시민 작가님의 말이 맞지. 방법론적??으로 좀 더 세분화해서 들어가면 저 분의 방법도 도움이 되고”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 봐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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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