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식물인간 된 여자친구 돌본 순정남”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남자친구와 빵 집을 운영하던 중국의 린 잉잉씨는 갑자기 쓰러진 후 식물인간이 됐는데,
남자친구 리우 펑허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의 곁을 떠나지 않고 모든 치료비를 부담하고 간호했다고 한다.
그런 그의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그의 헌신적인 모습에 큰 감동을 받기도 했는데,
어느날 기적적으로 여자친구 린 잉잉씨가 의식을 되찾는다.
그러면서 여자친구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한다.
자신이 식물인간이 된 이유는 남자친구에게 둔기로 폭행을 당해서 그런 것이며, 그전부터 자신에게 종종 폭력을 휘둘렸었다는 것.
이러한 소식에 많은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고 현재 남자친구는 경찰에 조사를 받는 중이라고 한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일줄 알고 들어왔더니…”
“몸은 안 움직이고 정신은 멀쩡한 상태에서 가식적인 악마의 모습을 보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누워있으면서 얼마나 가증스러웠을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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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컴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