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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만 ‘17억’을 받는 강남 건물주의 하루는 어떨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 건물주의 하루”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2015년 한 경제잡지에 보도된 내용으로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마포구 등에 고층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강남 건물주’의 일상을 소개하고 있다.
수천억대의 자산에서 얻는 한달 임대로만 17억원이라는 건물주. 익명으로 등장한 이 건물주 A는 서민들은 상상도 하지 못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7시에 기상하는 A씨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골프연습장으로 이동한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오전에 골프를 친 후 같이 어울리는 멤버들과 회동한 뒤 특급 호텔에 가 사우나를 하고 점심 식사를 한다.
그리고 A씨는 집으로 돌아와, 건물관리업체의 관리자에게 특별 내용들을 보고 받는다. 하루 일과 중 가장 중요한 업무라고 한다.
오후 3시 이후 그는 특별한 일정이나 약속이 없으면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
또한 A씨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부인과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며 주말에는 골프를 치거나 별장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알려졌다. 해외여행은 분기별로 1회 이상 즐긴다고.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빈부격차 느껴진다”, “말로만 듣던 강남건물주들은 이렇게 사는구나”,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고 말하는 이유”, “부동산 임대수익 조정해야 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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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