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착한일진같은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jpg“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많은 누리꾼들에게 공감을 샀다.
해당 게시글에는 SBS의 ‘세상에 이런 일이’에 방송된 ‘사랑의 손수레 원앙부부’ 편의 아들과 관련한 장면이 담겨 있었다.
40이 넘은 다 장성한 아들에게 일일이 밥을 챙겨주고, 씻기는 것도 부모님의 몫이다.
그리고 때때로 일으키는 발작과 경련.
처음부터 이런 장애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한다.
금이야 옥이야하고 키운, 누구보다 똑똑했다던 아들. 그런 아들은 왜 이런 장애를 가지게 됐을까?
바로 학교 폭력이 원인이었다.
고등학교를 다닐 때 친구들에게 두들겨 맞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한다. 차이고 밟히는 일상이 계속 되고 결국 그게 낫지 못하는 병이 됐다고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잘노는거랑 일진 앰생 양아치는 다른거임 지가 잘논다고 생각하는것 뿐이지”
“그럼 저때 일진새끼들은 지금 애새끼 낳고 자상한 아빠노릇하고 있을꺼란 생각에 소름돋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SBS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화면 캡쳐 /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