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에 ‘ 아직도 쓰려면 헛웃음 나오는 전남친썰.sSul  ’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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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은, 글쓴이가 7년 전 과거에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글쓴이는 전 남자친구를 ‘지금의 나에게 남자 보는 안목을 기르게 해 준 타산지석의 아름다운 예’라고 표현할 정도로

치를 떠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까닭은 전 남자친구의 찌질하고 가관인 모습들 탓이었다.

글쓴이는 여러 사연들 중 10가지를 뽑아 그 이야기를 풀어내기 시작했다.

 

1. 잔액 부족 사건

2. 창조 경제

3. 어머니 생신 사건

4. 00이 ㄲㅊ는 만져봤냐 사건

5. 서울여행 사건

6. 내가 여수밤바다 노래를 싫어하는 이유

7. ‘댁네 딸은 금테 둘렀으니까요! ‘ 사건

8. 사촌부심 사건

9. 하… 경찰만 없었어도 사건

10. 각종 숟가락 던지고, 벽에 밀치고, 쌍욕한 사건들은 길게 언급 안 하겠습니다.

 

의 10가지 사건들은 각각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었다.

글쓴이 스스로가 이런 일들이 있었는데 1년 여 동안을 연애를 한 본인이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찌질한 이야기였다.

 

글쓴이는 10가지 이야기를 풀고 난 후, 글 말미에

 

“보통 이런 이야기 보면 ‘끼리끼리 만난다’, ‘닮으니까 만난거다’ 라는 말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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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