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동 학대”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게시물이 반전을 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동 학대는 절대 존재해서는 안되지만 가끔 들려오는 아동 학대 뉴스는 우리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그러한 아동 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창의적인 캠페인이 나타났다.

빔프로젝터로 쏘아진 화면엔 술병을 든 남성과 그에게 위협받고 있는 아이가 있다.

하지만 그 사이로 서게 되면 그림자가 생기며 그림자 안에 숨겨진 “신고 전화로 아이들의 영웅이 되어주세요”라는 글귀가 나타난다.

매우 창의적인 이 캠페인은 신고 정신을 독려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가 된 것은 이 캠페인이 패러디로 다시금 제작되고 부터인데,

본래의 취지는 점점 사라졌지만 덕분에 이 캠페인이 더욱 널리 퍼지게 된 효과도 생겼다고 한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창의력 대장들이네” “그나저나 저캠페인 광고 아이디어좋고 정말 멋있네요” “ㅋㅋㅋ 마지막 코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손에 쥐고있는게 술병이아니라 공으로바뀌고 아이와 아빠 왼손은 글러브낀손으로 바뀔수있는 나라가됐으면” “진짜 아이디어 좋네요. 내용도 좋고.. 아이디어 낸 사람 천재인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초긍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저=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