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일본 어느 가게의 계란밥”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간장 넣고~ 섞어~ 섞어~

요리 이름도 시메노 ROCKY

영화 록키에서 록키가 계란 마시는 모습 보고 착안!!

계란과 간장에 밥을 비벼 먹는 것은 놀랍지 않다. 하지만 위 게시물 속 계란밥은 뭔가 달라 보인다.

바로 컵에 담겨 있기 때문인데, 이 부분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호불호의 문제로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카페 사장이 영화 로키에서 로키가 컵으로 날계란을 먹는 장면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 역시 ‘시 메노 ROCKY’.

날계란을 거의 마시는 형태로 먹는 것은 많은 한국 사람들에겐 익숙하지 않은 일이다.

그 특유의 비린내가 사람들을 힘들게 하기 때문이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아 보기만 해도 느끼 느끼 넌 나의 느끼 느끼 느끼 마찌 마찌 그 느낌적인 느낌 느낌”

“일본계란은 안비리고 고소해서 먹을만하다고 그러던데 궁금하긴 하네요”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계란들도 다 안비려요 우리나라 계란이랑 다른나라 계란들이 달라서 괜찮다고 들었어요!”

“이게 유행한대도 절대 마시지 않겠습니다..”

“그냥 그릇에담아먹어요…..두루미도아닌데….”

“저 먹어봤는데 은근 괜찮아욥…ㅇㅂㅇ고소한 죽..?먹는 느낌인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