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공포의 피죤맨”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탁할 때 옷에 좋은 향을 나게 하기 위해 쓰는 섬유 유연제.
다른 용도로 쓰면 어떤 일이 생길까?
작성자는 방에서 나는 냄새를 없애기 위해 3kg의 피죤(섬유 유연제)를 바닥에 전부 부었다고 한다.
그 후 좋은 향을 기대하며 수건으로 다 닦아냈지만 안 좋은 효과만 나타나기 시작했다.
향이 너무 심해 기침이 나고 가래가 끼며 눈이 충혈됐다는 것.
다시 글을 올린 작성자는 목에서 피까지 나오며 가래, 코에 통증, 눈곱 등 각종 기관지에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방을 청소했으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였는데 얕은 생각으로 건강까지 해친 작성자의 행위에 많은 사람들은..
“진짜면 병원을 가야지 글을 쓰고 있냐” “환기시키고 청소를 할 생각을 해야지 피죤 뿌린다고 드럽던 방이 하루아침에 향긋한 취저방으로 바뀔줄 알았냐”
“피죤투로 진화하실 겁니다” “대가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는게 딱 이새x놓고 하는 소리 ㅉㅉ”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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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쩌러 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