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나 남잔데 요새 왜이렇게 눈물이 많아질까요?
정말 따뜻해지겠습니다. 우리 이겨내요”
“저도 16년전에 한국통신 메가패스 설치일을 몇개월 했었는데…
도시나 아파트들은 설치하기 그나마 수월함
시골은 인터넷 설치 할려면 국사에가서 짬빠뜨고 이래저래 할게많음
글처럼 전봇대타는일도 부지기수였는데 지금은 추억이네요”
“저도 2000년에 한국통신 설치한다고 달동네 돌아댕겼는데,
참, 사연많은 집 많더라구요. ㅎㅎㅎ 건당 6천원 줬었는데, 하윽”
“저도 기억에 남는집이 있네요. 누나하고 남동생 둘이사는 집인데 동생이 백혈병걸렸서 아프다고 ㅜㅜ
다음날 헌혈증 드렸더 기억이”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출처 : 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