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입양인거 알고 충격먹었는데 ..

 

 

 

초등학교1학년때 혈액형 검사를 받게된 글쓴이의 사연이 화제다.

 

혈액형검사를 한다고 부모님한테 말을 하자, 가족들 모두 B 형이라며, 본인도 당연히 B 형일거라고 말해줬다고 한다.

그런데 학교에서 검사결과는 B 형이 아닌,  O 형이 나왔다고한다.

그래서 너무 몰라 재검사를 했지만 결과는 또 O 형 나왔다는…

하늘이 무너지는 충격이었다는 글쓴이….

 

그래서 자신을 친자식도 아닌데 잘 길려준 가족들(아주머니, 아저씨 ㅋㅋㅋ)에 감사하며,

 굳이 입양아인거 티 안내고 앞으로 효도하기로 맘먹고, 공부 열심히 하며 착하게 살았다고 한다.

 

그러다 중학교2학년 어느날

B 형부모 에게서 O형자식도 나올 수 있다는 걸 그제서야 알게 되었고 한다.

 

 

인생개피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 웃긴대학